지난 두 주간의 학교일정은
참 바쁘게 지나갔습니다...
지난 주간은 사도적 리더십에 대해서
Ale-Jandro R. 목사님이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...
아르헨티나의 성령운동과 영적부흥을
주도하고 계시는 귀한 분이었습니다...
한국에도 몇 차례 방문을 하여 집회를 하셨고
한국에 대해 참 많은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...
부인도 목사님인데 함께 오셔서 한 나절
강의도 해 주셨습니다(저 옆의 분은 통역을 맡아 주신 집사님)...
지난 주간은 저녁 식사 담당으로 섬겼습니다...
사도적 리더십을 바로 실습이라도 하듯이...
저의 주 임무는 쌀을 씻어 밥을 하는 것( 한 번은 대단한 죽밥을 ...)과
그리고 국거리 반찬거리를 다듬고 마지막으로 국을 배식하는 것이었지요...
주방에서 섬기시는 우리 성도님들을 참 많이 생각했습니다...
이곳에서 말씀과 기도 훈련뿐 아니라
다양한 문화와 생활훈련도 경험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
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에 감사드립니다...
주님이 주신 건강, 시간, 물질, 재능...으로
기회 있을 때 마다 감사와 성실로 섬기어
주님의 기쁨되고 뜻을 이루어 가는
복된 우리 온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...
여러분! 사랑하고 축복합니다...
임마누엘...